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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이태원 라인프렌즈&카페뚜벅뚜벅/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2019. 6. 13. 20:06
안녕~~ 이태원 라인프렌즈에 방문했어요. 놀러갔다가 엄청 큰 건물이 있길래 보니 라인프렌즈가 있어서 들어가면 웰컴 투 물욕월드 인걸 알지만 지나칠수 없어 들어갔네요. 코니가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ㅎㅎ 브라운은 열심히 독서중? 이군요ㅎㅎ 이태원 라인프렌즈는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공간들을 많이많이 구성해 놨더라구요. 외국관광객이 많아서 그럴까요?! 어쨌든 사진 찍는 재미가 최고로 있습니다~~^^ 카페에는 제임스와 레너드도 있네요! 근데 제임스..너 좀...느끼하다ㅋㅋ 과잠인가요ㅋ 야구점퍼를 입고 있는 귀여운 쵸코네요. 층마다 이런 공간들이 많아서 쇼핑도 하고 캐릭터들과 놀기도 참 좋아요~ 전 브라운을 제일 좋아 합니다ㅋ 함께 사진은 차마 못찍었네요 혼자여서 급 샤이해 졌거든요ㅋ 맨 위층에 카페가 있어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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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금천구]목련상점뚜벅뚜벅/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2019. 6. 9. 13:12
금천구 주택가에 자리한 목련상점 지인 소개로 어여쁜 도자기 및 정감가는 우리 생활소품들을 판매하는 이 곳을 알게 되었어요. 목,금(오전 10시~오후8시),토(오전10시~오후5시) 이렇게 쇼룸을 열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네요. 주인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얼마나 돋보이든지 매장 상품의 어여쁨을 배가 시키더군요! 매장 상품들은 모두 근접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서 멀리서 이렇게 쇼룸 분위기만 담아봤어요. 편안함과 정감가는 상품들을 컬렉팅하는 상점 스타일을 그대로 담고 있는 쇼룸이였습니다. 인스타나 쇼핑몰에서 보는것도 좋지만 한번쯤은 쇼룸도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 집은 아니지만 집처럼 편안하고 힐링되는 기분을 느꼈거든요~^^ 물론 들어갈땐 손이 가볍지만 나올땐 가볍기가 어려운 곳입니다ㅋ 통장 잔고따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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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_서울식물원뚜벅뚜벅/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2019. 6. 6. 17:35
초록초록을 보고 싶은데 날은 덥고, 좀 시원~하게 초록이들을 볼 곳이 없을까..고민하다 작년 10월에 문을 열었다는 마곡 서울식물원에 갔어요. 실내정원이라 시원하게~ 많은 나무들 꽃들을 볼 수 있을것 같았거든요. B1층 식물문화센터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어요. 지상에 있어서 1층이라고 생각했는데 B1층 이라네요ㅎㅎ 전체 층 안내도예요~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식물극장이예요! ! 스크린을 통해 저렇게 게임 참여도 할수 있고 짧게 식물관련 영상도 상영되더라고요. 아이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을수 밖에 없겠죠! ! 벽면에누 각종 식물에 대한 설명, 식물원의 역사등 pop전시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었고 빔프로젝트로 저렇게 예쁜 영상도 볼수 있었어요. 순간포착해서 찍었네요. 여기에 사진을 넣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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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_외달도뚜벅뚜벅/전국 발도장 자랑 2019. 6. 2. 21:53
나이가 드니 용기가 좀 생겼습니다. 인생이 점점 짧다고 느껴져 그럴까요? 지방에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목포행 열차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급 혼자여행go!go! 목포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고 하루는 동네를 어슬렁 거렸습니다. 여행 둘째날 어딜 갈까...살펴보다가 사랑의 섬이라는 외달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작은 섬이라 반나절이면 충분하다는 블로거들의 글을 보고 혼자 섬을 가기로 마음 먹었죠. 날씨도 좋고 바다 바람을 맞으며 자유로운 기분에 흠뻑 젖었습니다. 때로는 혼자도 좋구나~ 싶었어요. 바다 한가운데 돌섬들도 가까이서 볼수 있었고, 여자 혼자 여행이라니까 선장님이 신안군에 대한 설명도 중간중간 해주셨습니다. 친절도 하셔라^^ 감사한 마음이 뿜뿜! ! 사실 혼자 배를 타니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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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수원화성뚜벅뚜벅/전국 발도장 자랑 2019. 5. 27. 19:01
"미려함은 적도 두렵게한다"했던가 정조대왕의 생각대로 적도 아름다움에 홀려 쉬이 공격할 생각을 못 했을것 같은 이곳 1년에 한번은 꼬옥 오자고 다짐했건만 근 3년만에 방문이었다. 여전히 아름다운 곳! 마음이 편안해 진다. 화성 안을 가로지르는 버들내가 있었고 그래서 수원화성을 계획할때 위에서 내려다보면 버들모양을 닮게 설계했다고 한다. 내 기억이 맞다면ㅎㅎ 그래서 그런가 곳곳에 버드나무가 많다. 함께한 길동무와 함께 지구만나기를 하면서 걸었다. 나름 Earthing. 남의 눈 신경쓰지 않겠다 생각하지만 오랜 세월 길들여진 탓에 저렇게 접지하고 싶어도 혼자는 아직 쑥쓰럽다. 마음맞는 길동무가 있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감사감사합니다. 하늘도 맑고, 기분도 좋고, 걷다걷다 동쪽 어디쯤 여장위에 이름모를 ..